태평양 '휴플레이스'에 이어 LG생활건강도 화장품 브랜드숍 시장에 진출한다. LG생활건강은 오는 17일 서울 성신여대 앞에 화장품 브랜드숍 '뷰티플렉스' 1호점을 연다고 7일 밝혔다. '뷰티플렉스'는 '이자녹스' '라끄베르' 등 LG 제품을 전체의 40% 정도로 가져가면서 다양한 외국 브랜드 제품과 네일살롱을 입점시키는 게 특징이다. 미국 뉴욕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전문 네일살롱 '대싱 디바'와 독점 계약을 맺고 매장 안에 네일살롱 코너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