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이 7일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벨웨이브는 고강도 구조조정에 착수한다는 소식에 15.25%(4백50원) 하락한 2천5백원에 마감됐다. 서울통신기술과 KT파워텔도 각각 1.4%,0.63% 하락하는 등 통신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0.7% 하락,두 달 만에 액면가 밑으로 내려갔다. 상승 종목 중에서는 웅진코웨이개발이 2백원(4.3%) 오른 4천8백50원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IPO 관련 종목은 조정을 받는 모습이었다. 거래량은 눈에 띄게 줄었다. 나모텍은 1.2% 올랐지만 아이크래프트는 4.42% 하락했다. 위트콤과 이노와이어리스도 각각 2.33%,0.74%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