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은 그룹 사장단 회의인 SUPEX추구협의회를 열고 추석연휴를 맞아 협력업체들의 결재 자금을 조기에 결재토록 하는 등 중소협력업체와의 파트너쉽 강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SK(주), SK텔레콤 등 주요 계열사들은 추석을 전후로한 협력업체 자금 결제분을 연휴 이전에 조기 결제하고 전자어음도 조기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주력 계열사들을 중심으로 현금 결재원칙 확산,협력업체 사무실 제공, 협력업체 협의회 개최, 공동 R&D 프로그램 실시 등 현재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협력업체 지원방안을 재점검하고 '행복극대화' 경영 차원에서 다양한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