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항공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7일 대신 양시형 연구원은 항공업에 대해 현 주가는 고유가 상황에서도 높은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는 국내 항공사들의 수익구조 개선, 여객 및 화물부문 수요의 강세 등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향후에도 여객부문을 중심으로 수요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가강세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고유가 상황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항공업 주가는 고유가에 대한 내성이 충분히 확보됐다고 분석했다.업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