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식비중 축소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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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전후로 주식시장의 약세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우리증권에 따르면 시장베이시스가 나흘째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면서 프로그램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부담스럽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통상 만기전 시장베이시스가 축소되면 만기후에는 확대되는 경우가 있다는 점에서 최근 증시상승 원인인 프로그램매수가 매도로 반전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따라 만기일 이후에는 위험관리차원에서 주식비중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