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세종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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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증권이 호남석유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8일 세종 유영국 연구원은 호남석유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07% 늘어난 1,125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사상 최대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4분기는 전분기대비 가격 약화 가능성이 있으나 MEG CP 상승과 높은 제품가격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돼 실적호조세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5만1,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