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신한지주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8일 동원 이준재 연구원은 신한지주에 대해 자산 성장이 제한되는 환경 속에서 외형성장을 도모하지 않고 규모 및 범위의 경제를 누릴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자회사인 조흥은행의 실적 개선으로 재무레버리지 부담이 완화됐다고 평가.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각각 2,796원과 4,035원으로 제시하며 목표가도 2만5,200원으로 종전대비 21.2% 올렸다.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