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동원증권 양종인 연구원은 하나로통신에 대해 수익 모멘텀에 이은 전화사업 모멘텀이 발생중이라고 평가하고 내년과 오는 200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5.9%와 6.8% 높인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를 4,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유지. 양 연구원은 3분기 수익성이 가입자 유치비용 확대로 단기적으로 약화될 수 있으나 시내전화 가입자가 늘면서 발생한 전화사업 모멘텀이 단기 수익성 약화를 압도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