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불안,퇴출과 구조조정의 2004년을 보내고 있는 현재 많은 이들이 창업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창업 시장도 불황은 마찬가지.불황의 여파로 전 업종에 걸쳐 매출이 30~40% 정도 감소하고 프랜차이즈 업체의 가맹계약 건수도 급감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창업시장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지만 소비심리는 여전히 위축되어 있는 상태.또한 경기 회복을 기다리고 있던 예비 창업자들까지 가세해 창업 시장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앞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시장과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미리 읽고 유망업종을 선택해야 실패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지속적인 불황 속에서도 틈새 시장을 노린 실속형 창업 아이템으로 화려한 성공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