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한네트의 저평가 상태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8일 동부 김호연 연구원은 한네트가 CJ시스템즈과 함께 CJ CGV에 극장용 무인발권시스템(KIOSK)을 제공하기로 한 것과 관련 거래대금이 2억원을 넘지 않는 수준이나 한네트 단말기데 대한 간접적 홍보효과와 영화표 발권당 수수료 수입 발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기별 거래동향과 관련 7,8월 계절적 비수기 이후 9월들어 다시 일별 거래횟수가 소폭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이 회사의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242원과 302원으로 추정하고주가의 저평가 상태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76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