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가 범양상선의 인수 기대감으로 이틀 연속 초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TX는 범양상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산은의 발표 이후 전일 상한가에 이어 8일 오전 10시 현재 10.3%의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STX엔진STX조선도 각각 5%와 3%상승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STX그룹이 범양상선을 인수함으로써 해운업계의 중견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