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日 닛케이 11월부터 상승 흐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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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증권은 11월부터 닛케이 지수가 강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8일 나오키 모건스탠리 일본 전략가는 유가 변동성과 달러화 변화 등으로 단기적으로 펀더멘탈 변화가 없는 가운데 지수 역시 현 수준대에서 맴돌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7~9월 GDP 수치가 긍정적으로 발표되고 비제조 내수업체들의 자본효율성 개선이 드러나는 11월부터 닛케이 박스권을 뚫고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연말 닛케이 목표지수 1만2000엔대를 유지.
한편 일본 경제가 디플레 탈출 경계선에 놓여 있다고 판단하고 은행-소매-건설 등 내수주를 약세시마다 매수하는 게 낫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