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이동통신업 9월에도 가입자 감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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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메리츠증권은 이동통신사들의 영업정지로 인해 7월에 이어 8월에도 가입자가 전월대비 감소세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또 9월도 이러한 영업정지 요인과 가입자 포화현상에 따라 전월대비 재차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더불어 정통부와 여당이 조기 이동통신요금인하 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이동통신사의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KTF,LG텔레콤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