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호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SK뷰' 아파트 분양을 계기로 지역 문화사업 및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SK건설 진영헌 전무는 8일 광주광역시 서구청을 방문,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진 전무는 "이번 성금기탁은 지난 7월22일 출범한 'SK 자원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분양 수익금 중 일부를 전달한 것"이라고 말했다. SK건설은 이에 앞서 지난달 14일 2만5천여명의 광주시민이 모인 가운데 펼쳐진 '7080 빅콘서트' 행사비 전액을 지원하고 출연자들과 함께 1천만원을 지역 노인복지단체에 전달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