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오는 30일부터 김포∼여수 노선 항공편을 하루 3회 증편해 하루에 7회 운항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증편은 김포∼여수 노선을 운항하던 대한항공이 여수공항 신활주로 공사와 맞물려 항공기 기종교체로 11월말까지 운항을 중단함에 따라 이용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