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앵커>>PCS, IMT-2000에 이어 제 3의 통신대전으로 불리는 휴대인터넷 와이브로 사업자수가 3개로 확정됐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ㅇ 기자>> 정보통신부와 열린우리당은 내년 2월 와이브로 사업자를 3개 선정하는 정책을 확정하고 초기 시장의 활성화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서비스개시 3년 뒤 시장지배적 사업자의 망을 개방하는 조건부 가상이동망서비스(MVNO)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서비스 개시 3년이 되지 않아도 가입자수가 500만을 넘어서면 MVNO를 제한적으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선정기준에 컨소시엄 우대항목은 삭제하고, 주파수 할당기간은 7년, 주파수 이용대가는 3248억원부터 3775억원 범위안에서 매출액의 3%로 정했습니다. 정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오전 11시 30분에 기자브리핑을 통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