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메릴린치는 우리금융이 아시아 대형 은행중 유일하게 자산가치이하의 푸대접을 받고 있다고 평가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새로운 목표주가 1만원. 그동안 투자자들이 가졌던 낮은 자산품질,빈약한 수수료 수입,취약한 자본구조 등은 교정됐거나 교정중이라고 설명. 민영화 연기 등으로 경쟁업체대비 10% 정도의 할인율은 정당하나 내년 자기자본수익률 16%등 우호적 지표는 자산가치대비 1배 이상의 승수를 받게 한다고 주장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