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현대모비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0일 동원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AS 부품 판매사업의 영업이익률은 향후에도 합리적 물류시스템 도입에 힘입어 현재의 20%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그동안 저조했던 모듈부문의 수익성이 NF 모듈을 시작으로 설계 단계부터 이 회사가 참여한 소위 기능성 모듈을 출시하면서 마진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가 7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