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홍콩 증시는 밸류에이션 기준 비싸 보인 반면 한국은 상대적으로 싸다고 평가했다. 10일 UBS 에드먼드 루 계량분석가는 아시아 증시에서 옵션 과다 공급으로 내재변동성이 20.8%로 떨어진 가운데 한국은 단기 랠리후 변동성이 최대로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밸류에이션 기준 상대적으로 싸 보인다고 평가. 반면 홍콩은 지역 PE 승수 10배보다 높은 16.3배를 기록중이며 투자자들이 풋옵션을 대거 매입하면서 하락 위험을 대비해 내재변동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홍콩 증시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주문.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