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교보증권은 8월 소비자전망 조사 결과에 대해 물가상승과 불투명한 경기전망이 주요 요인이었다고 평가하고 투자종목 압축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가계소비여력이 재차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채무조정 노력이 결실을 맺기까지 앞으로도 상당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다. 소비재업황 모멘텀이 낮아 주가에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종목 압축을 주문.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