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공학의자 전문기업인 듀오백코리아(대표 정관영)는 이 회사의 '수강용 듀오의자' 4종이 최근 조달청 조달구매물품으로 신규 등록됐다고 10일 밝혔다. 듀오백코리아는 이번 조달물품등록으로 국·공립학교 책·걸상 조달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듀오백코리아는 지난해 학생용 책·걸상인 '듀오스쿨'을 개발,연 3천억원 규모의 학생용 교구시장에 뛰어들었다. 이 회사는 그 동안 사립 중고등학교 대학 학원 등을 대상으로 듀오스쿨을 판매해 왔다. (02)556-9501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