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32)이 일본골프투어 선토리오픈(총상금 1억엔) 2라운드에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첫날 공동선두에 나섰던 양용은은 10일 일본 지바현 소부CC(파70)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날 이븐파 70타를 쳐 합계 5언더파 1백35타로 호주의 스콧 레이콕에 1타 뒤졌다. US오픈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6위인 레티프 구센(34·남아공)은 이날 1오버파 71타를 쳐 합계 1오버파 1백41타로 공동 48위를 기록,간신히 커트를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