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PGA투어 대회 타이틀 방어에 나선 최경주(34·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최경주는 10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구트 라첸호프골프장(파72·길이7천2백85야드)에서 열린 유럽투어 린데저먼마스터스(총상금 3백만유로) 2라운드에서 보기 5개,버디 2개로 3오버파 75타를 기록,합계 2오버파 1백46타로 중위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