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경매 한마당..190여점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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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회 미술품 경매가 오는 17일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매에는 근·현대미술품 고미술품 등 1백90여점이 출품된다.
주요 고미술품으로는 지금까지 발견된 한국 전도 중 가장 오래된 당빌의 '조선왕국전도'(1735년), 청전(靑田) 이상범 화백이 1967년 국전에 출품했던 대표작 중 하나인 '임천(林泉)',호암 이병철이 1985년에 쓴 휘호인 '유비무환' 등이 출품된다.
근·현대 미술품으로는 천경자 화백이 고갱미술관에서 그린 '자화상'(3호),박생광의 '힌두 신(神)',이중섭의 은지화인 '아이',장욱진의 '소' 등이 나온다.
(02)395-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