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50위권 부진‥린데저먼 마스터스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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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34.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유러피언PGA투어 린데저먼 마스터스(총상금 3백만유로)에서 50위권으로 마감했다.
최경주는 12일 밤(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구트 라첸호프GC(파72.길이 7천2백85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7오버파 79타를 부진을 보인 끝에 합계 6오버파 2백94타를 기록, 55위에 머물렀다.
디펜딩 챔피언인 최경주는 전날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언더파 2백15타로 공동 24위로 뛰어올랐지만 선두와 타수차가 벌어져 타이틀 방어는 물건너간 상태였다.
최경주는 이날 '톱10'진입을 노렸지만 2번홀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했으며 이후 버디 3개에 그치고 보기는 7개를 기록하면서 하위권으로 처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