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성장기업] ㈜밀란인터내쇼날‥기술력 기반…가발업계 '마켓 리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에게 탈모는 남의 일이 아니다.
유전적 인자로 인해 탈모가 진행되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휴식부족으로 인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탈모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첨단 디지털기술 도입으로 세계 가발시장의 성장에 이바지하며 가발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주)밀란인터내셔날(대표 하응수 www.milan.co.kr)은 최근 여성전문가발매장인 밀란 마리스를 오픈해 화제가 되고 있다.
15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선진기술력을 기반으로 문을 연 밀란 마리스는 남성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탈모유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여성 전문 가발점이 없어 남성형 가발을 이용했던 여성들에게 전문 상담과 더불어 스타일 연출도 가능한 가발들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밀란은 단순히 탈모부위를 숨기기 위해 클립을 이용했던 가발에서 벗어나 국내 최초로 착용한 상태로 수영과 머리감기가 가능한 가발을 개발,보급했다.
또한 투박한 고무재질의 인조피부였던 가발을 초경박 인조스킨으로 바꾸면서 현재의 자연스런 가발을 만들어 냈다.
이후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현재까지도 이용되고 있는 BONDING공법을 비롯해 가르마 부분이 자연스런 EOD공법,올백 스타일을 해도 자연스러운 ABSOLUTE공법,MATRIX공법 등 수많은 가발 공법들을 개발해 왔다.
밀란에서 최근 새로 개발한 멀티메가 공법은 오랜 기술개발과 임상실험을 통해 우수성이 입증된 방식으로 '바람에 가발이 벗겨지지 않을까'하는 불안감을 말끔히 해소해 주고 있다.
이 회사 하응수 대표는 "밀란의 모든 제품은 0.3㎜의 얇고 가벼운 초극세사 가발망을 사용해 원래의 머리 같은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며,파마,염색,드라이 등을 통해 원하는 스타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100% 엄선된 자연모에 STC(Special Treatment Coating) 처리를 하여 엉킴이나 정전기가 생기는 것을 방지했으며,물,바람,햇빛,열에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사양산업으로 인식되던 가발시장에 뛰어든 밀란은 전국에 20여 개의 직영점을 개설하는 등 차별화된 영업전략을 내세워 창립 15년만에 년 매출액 100억 이상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과감한 신경영 체제의 도입과 직접 연구개발팀을 이끌고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하 대표의 노력이 맞물리면서 배가된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이 회사는 21세기를 이끌 리딩 컴퍼니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하 대표는 "고객만족을 실현시키기 위해 전국 20여개의 지점을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점차 지점 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밀란은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 일환으로 '한빛 청소년 대안센터'를 지원하고 있으며.각종 사회복지 사업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080)597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