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용 가이드레일' 및 '라이트 레일'을 생산하고 있는 철강종합기업 미주제강(주)은 올해로 창립 57주년을 맞으며, 지난 반세기 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엘리베이터 가이드레일'의 국산화를 창조한 업계의 'Market Leader'다. 이러한 미주제강(주)은 지난 7월 '레일 사업부문'을 독립시켜 미주레일(주)(대표: 노무수 www.mijurail.co.kr)을 출범시켜 기업분할을 시도하고 기업구조의 개편을 통한 제2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 모회사의 풍부한 인적.물적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받은 미주레일(주)은 국내 엘리베이터가이드레일 생산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업계 l위' 기업으로 업계의 철옹성을 구축하고 있다. 따라서 따로 영업활동이 필요 없을 만큼 알아주는 프로페셔널 집단이다. 이 회사의 또 다른 성공 요인은 지속적인 인재육성 및 세계 최고의 기술 개발을 통한 고객만족에 앞장 선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또한 업계의 선도주자다운 차별화된 설비시설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KS, JIS, ISO 규격의 제품을 생산, 판매하며 고객들의 신뢰 및 인지도를 쌓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제품인 '엘리베이터용 가이드레일'은 엘리베이터에 사람 또는 화물을 싣고 승강하는 차(카고:cargo)와 카고에 걸리는 하중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균형추가 상하로 움직일 수 있도록 안내하는 레일로, 승강 통로 안에 수직으로 설치공간에 따라 여러 개(5M / EA)를 조립하여 설치되는 금속가공 부품을 말한다. 또 '라이트레일'은 궤도차의 궤도를 건설하기 위한 재료로서 광산용 레일, 건설공사용 레일, 크레인 및 호이스트용 레일로 사용되며, '복공판'은 지하철의 지하공사 시 도로면 복개용 및 교량, 지반의 부설용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미주레일의 제품들은 이미 아시아(일본,대만,홍콩,싱가포르,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사우디아라비아,레바논),호주,북남미(캐나다,미국,멕시코,콜롬비아,페루),영국 등지에 수출해 호평을 받으며 외화획득에 한몫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향후 시장성이 무궁무진한 중국공략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 회사 노무수 대표는 "현재 매년 20%에 가까운 성장이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2007년까지 1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우리의 네임 밸류를 높이고 세계 시장의 10%를 차지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역설하고, "직원들에게는 동종업계 최고의 대우를 보장하는 복지경영을, 투자자들에게는 정당한 이익을 분배하는 정직한 윤리 경영으로 기업 내실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