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LG생명과학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3일 LG 황호성 연구원은 LG생명과학의 첫번째 FDA 승인 신약 '팩티브'가 미국 시장에 예정대로 발매되었으며 동유럽,남미,아시아 등지로의 판권 매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08년 '팩티브' 매출액이 연간 3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기존의 견해를 유지하며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영업실적은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판단. 높은 연구개발비 부담으로 인한 현금흐름 문제를 빠르게 개선시켜 주고 있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가 4만1,500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