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클럽을 구입해 사용하다가 2년후에는 구입가의 40%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 골프매장이 특소세 폐지를 계기로 이같은 내용의 골프클럽 할인행사를 1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벌인다. 이 매장에서 골프클럽을 구입해 2년동안 사용한 뒤 싫증나거나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클럽을 가져오면 구입가의 40%를 보상해 주는 '40% 현금보상 판매'를 실시하는 것.구매 고객들은 법무법인에서 인증한 지급보증서를 받기 때문에 현금보상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롯데마트는 특별할인행사도 벌인다. 테일러메이드 200드라이버는 7만9천원(1백개 한정)에,10만9천원짜리 이중 방풍바람막이는 2만9천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 테일러메이드 r7드라이버를 사는 고객은 랙 웨지 및 아디다스 골프웨어를 덤으로 받을 수 있다. 엑스트론 XT5000풀세트는 1백45만원에 할인판매하면서 고급 골프백까지 끼워준다. 그밖에 1백만원이상 구매시 아디다스 골프웨어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행사는 롯데마트 15개 매장에서 실시되며 구리·의정부·서울역·광주첨단점은 제외된다. ☎(02)566-8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