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말레이시아 GDP 성장률이 올해 7% 기록후 내년에도 무난하게 6%에 도달할 것으로 관측했다. 13일 CLSA 나이겔 렌델 연구원은 압둘라 바다위 총리가 정부예산 지출 목표치와 재정 통합을 발표하면서 첫 번째 예산안의 특징을 갖추었다고 평가하고 내수 강세와 더불어 말聯 경제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렌델 연구원은 바다위 총리가 내년말 적자 규모를 GDP대비 3.8%(올해말 4.5%)로 줄이겠다고 발표했다고 지적하고 올해 7% GDP 성장에 이어 내년 6% 도달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진단했다. 중기적으로 고정 환율제 폐기가 유효하나 중국의 위앤화 변동환율 도입이후에나 나타날 것으로 관측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