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제7회 소상공인 창업·경영 학술대회'가 오는 17일 오후 2시 대구 프린스호텔 별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영남대와 대구·경북중기청,중기협 대구·경북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남서부소상공인지원센터와 영남대 창업·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 주관 아래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다. 학술대회는 소상공인 공제제도 도입(김수환 중소기업연구원 전문위원),한국 가족기업의 환경과 성장 전략(김종기 대구남서부소상공인지원센터장)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과 질의응답 리셉션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학계,지자체,소상공인협회 및 센터,창업도우미 업체,소상공업자,예비창업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