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그룹 고위 관계자, 14일 국내사와 개별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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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자산운용사인 캐피탈그룹이 삼성전자 SK㈜ 현대자동차 등 국내 주요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을 차례로 만나 투자관련 회의를 갖는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캐피탈그룹의 고위 관계자와 펀드매니저 등은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자신들이 5% 이상의 지분을 갖고 있는 업체들의 관계자들을 초청,개별 면담을 갖는다.
초청을 받은 기업은 삼성전자 SK㈜ 현대차 신한금융지주 NHN 등이다.
삼성전자는 윤종용 부회장,현대차는 김동진 부회장,SK㈜는 최태원 회장,신한금융지주는 최영휘 사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NHN은 IR담당 팀장급이 면담에 나설 예정이다.
캐피탈그룹측에서는 이번에 방한한 지나 데스프레스 유로퍼시픽그로스펀드 체어우먼 및 마크 대닝 사장과 애널리스트 등 36명이 두세개 회사를 나눠서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