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국내는 물론 해외IR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뉴욕시장에 상장된 기업답게 국내주주는 물론 외국인 주주를 주인으로 모시겠다는 주주중시 경영과 글로벌 철강사로서 위상을 다기기 위한 포석입니다 보도에 이현호 기잡니다. 이제는 글로벌 철강기업이다.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해외IR에 두팔을 걷어부치고 나섰습니다. 최고 경영자로서 장기 비전으로 제시한 해외시장 개척에 앞서 글로벌 철강기업의 이미지를 강하게 심어주기 위한 실천방안입니다. 이미 9월초 증권거래소 주관의 국내대형 상장사 해외IR에도 참여할 만큼 이 회장의 세계무대 진출 의지는 강력합니다. 오늘부터 이틀간 독자적으로 열리는 홍콩IR에는 지난 9월초 IR과는 다르게 이동희 재무담당 CFO의 직접 참여도 독려했습니다. 포스코는 이번 홍콩IR 기간중 해외투자가를 상대로 중국지역의 고부가가치제품 생산확대와 인도 공장의 시설 등 해외시장 개척 계획 등을 집중 설명할 에정입니다. 특히 세계최초로 상용화를 시도하는 파이넥스 공법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철강기술의 선두주자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전략입니다. 기업이미지 관리에 직접 두팔을 걷어부친 이구택 회장 현장경영, 최고경영자의 이같은 발로뛰는 현장경영으로 포스코의 주가는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이현호입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