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美 초대형주.. 투자 안전처 아니다-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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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는 미국 초대형주 투자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표명했다.
13일(현지시각) 모건스탠리 전략가 헨리 멕베이는 올들어 초대형주가 안전처로서 역할에 실패하고 부진한 주가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를 진입 기회로 노리고 있으나 급하게 뛰어들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
멕베이 전략가는 초대형주 대부분이 미래 재투자 기회 감소와 여러 가지 법규 들에 의해 위협 받고 있다고 판단했다.
맥베이 전략가는 “따라서 너무 크지도,너무 작지도 않은 종목들 위주로 접근하고 초대형주는 종목별 투자가 낫다”고 권고했다.마이크로소프트와 GE-시스코 등이 유망한 반면 월마트-인텔은 더 나은 진입 시점을 기다리라고 추천.대형 제약사는 특히 주의.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