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발렌타인스는 발렌타인 제품과 임페리얼 제품,캐나디언 클럽 등을 핵심으로 꼽는다. 회사가 추천한 세트는 발렌타인 30년 세트.7백㎖ 1병짜리로 가격은 1백만원이다. 발렌타인 21년은 코발트빛 도자기병으로 돼 있으며 가격은 7백㎖ 1병이 25만원이다. 발렌타인 17년은 5백㎖ 1병이 8만5천원이며 7백50㎖ 1세트는 13만5천원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2만원에서 30만원대의 14종을 내놓았다. 조니워커,윈저 외에 뉴딤플,크라운로얄,베일리스 등 모든 브랜드가 망라돼있다. 조니워커 선물세트는 주력인 블랙과 블루,스윙,골드,레드 레이블 등으로 구성,젊은층부터 장년층까지 공략하고 있다. 블루 7백50㎖가 들어있는 블루세트는 30만원.골드에 금괴라이터와 글라스2개가 들어 있는 골드세트는 11만원이다. ■금양인터내셔날은 추석 코냑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장인정신과 명예를 이어오는 코냑의 대명사인 '까뮤'브랜드가 그것.'까무 트라디션'은 코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소장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1백년 이상 숙성된 원액의 코냑을 사용한 제품은 가격이 3백만원이다. 1913년 까뮤가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쥬빌레'는 1백80만원.나폴레옹 탄생 2백주년을 기념해 나온 까뮤 나폴레옹은 16만5천원이다. ■페르노 리카코리아는 시바스 리갈 12 등 다양하게 마련했다. 시바스 리갈12는 패키지를 고급화했다. 뚜껑 양쪽을 당겨 여는 이색적인 패키지 방식에 초점을 뒀다. 이색 오렌지 패키지 7백㎖ 세트가 5만원대.5백㎖ 세트는 4만원대.1천㎖ 세트는 7만원이다. ■하이스코트는 최근 리뉴얼한 랜슬럿 시리즈와 커티삭 시리즈 등을 추석선물세트로 내놓았다. 위스키의 경우 2만1천원대에서 8만9천원대로 다양하다. 랜슬럿 17년 7백㎖짜리 1병 1호 세트는 4만2천9백원이며 랜슬럿 5백㎖ 1병짜리는 2만9천7백원,랜슬럿 와인혼합 1호는 5만1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