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제약업 비중확대..한미/LG생과/동아 최선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우증권이 제약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14일 대우 임진균 연구원은 원외처방 조제액이 8월에도 순환기계 의약품 견인으로 23.4% 증가하며 호조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생산실적 기준으로 처방약의 비중이 70% 수준이고 처방약 중 약 70%가 원외처방이기 때문에 원외처방 조제액은 약업경기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고 지적.
또 원외처방 조제약 기준으로 지난 2001년 1월 17.6%에서 꾸준히 확대되면서 지난달에는 25.3%를 기록했다면서 국내 최대인 노바스크의 제네릭의약품 출시로 순환기계의 성장주도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8월 원외처방 조제액 증가율이 평균을 상회하는 고성장을 시현한 한미약품,LG생명과학,동아제약 등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아울러 유한양행과 대웅제약도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제약업 투자의견 비중확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