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세종증권 유성문 연구원은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열연강판 구득난으로 생산과 출하량이 조금씩 감소하면서 3분기 실적이 전분기보다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수익성 역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생산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저하될 것으로 예상. 그러나 연간 실적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며 올해 EPS전망치를 1,205원으로 추정했다. 한편 유 연구원은 단기 실적 저하나 한보인수와 관련한 불확실성보다 중장기 관점에서 현대차그룹과 동반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며 적정가를 7,200원 정도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