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은 대만 마더보드와 노트북 시장 가시성이 낮다고 평가했다. 14일 모건스탠리는 8월 마더보드 출하가 예상치에 일치한 수준이었으나 3분기 출하 증가율은 전기대비 18%로 과거 평균치 20~30%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8월 노트북 출하가 전달대비 보합 수준을 보인 가운데 3분기 전체적으로 전기대비 21% 성장해 재고 축적 우려감을 자아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 모건은 마더보드와 노트북 모두 4분기 가시성이 여전히 낮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