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저평가 분석에 사흘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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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콘텐츠 개발 및 유무선 전화결제 솔루션 제공 업체인 다날이 주가 저평가 분석에 힘입어 급등했다.
14일 코스닥시장에서 다날은 전날보다 2백50원(3.85%) 오른 6천7백50원에 마감돼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날이 급등한 것은 성장성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이다.
동양증권은 이날 "국내 모바일 콘텐츠 시장은 당분간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높은 시장지배력과 성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다날의 현 주가는 크게 저평가됐다"며 새로 '매수'추천했다.
이 증권사 정우철 연구원은 "디지털 콘텐츠 및 유무선 전화결제 시장 확대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17.0%와 12.8% 증가한 5백46억원과 76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