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14일) 국고채 3년물 연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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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14일 3년짜리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3%포인트 내린 연 3.62%에 마감됐다.
5년물 국고채 금리는 연 3.80%로 0.03%포인트 떨어졌다.
AA-등급 회사채와 BBB-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각각 0.03%포인트 하락한 연 4.13%와 8.55%였다.
금리는 오전 중 횡보하다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전 채권수익률은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2조5천억원에 달하는 통안증권 입찰에 대한 관망으로 횡보세를 보였다.
오전 실시된 1조5천억원 규모의 통안증권 2년물 입찰은 연 3.60%에,1조원 규모의 91일물 입찰은 연 3.48%에 전액 낙찰됐다.
오후 들어 금리는 다소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내달 콜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일부 외국계 증권사의 관측이 전해지면서 채권 대기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된 결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