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가스공 LNG판매량 증가로 매수의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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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4일 한국가스공사의 8월 LNG판매량이 당초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증가세를 보였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천원을 유지했다.
삼성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8월 LNG판매량은 1백7만t으로 전년동월대비 9% 증가했다"며 "도시가스용은 50만t으로 전년대비 4.4% 늘어났고 발전용은 57만t으로 전년대비 13.2% 늘었다"고 전했다.
삼성증권은 또한 "원재료 변동을 반영하는 가스요금 체계에 의해 가스공사는 발전용 요금을 매달 조정하고 있고 도시가스 요금은 두 달에 한번 조정함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