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삼성화재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15일 세종 김원열 연구원은 삼성화재에 대해 손해율 하락에 힘입어 보험영업 부문이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고 원수보험료 성장은 7월대비 9.6%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는 하반기로 갈수록 약화될 전망이며 장기 손해율 증가추세, 저금리에 따른 투자수익률 하락, 업계 경쟁요소 증가 등은 주가에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화재의 경우 업계위치 및 장기 안정성이 확고한 상황이나 실적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어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