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삼성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턴어라운드형 기업에 대한 프리미엄 부여와 특화된 엔지니어링 업체의 장점을 보유해 주택건설경기의 부침에 민감하지 않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 올해 그룹내 설비투자가 견조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유가상승과 유화경기 호조에 힘입어 화공분야의 수주전망이 긍정적이라는 점, 내년에도 지속적인 실적호전이 가능하다는 전망 등도 매수 유지의 근거라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최근 건설주가 M&A 관련주 위주로 순환매가 진행중이나 주가가 크게 상승한 상황에서 이제부터 덜 오른 턴어라운드형 성장주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7,22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