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이 달과 10월까지 두 달 동안 장기 재물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진단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이번 방재서비스 제공 대상업종은 섬유업과 목공업 그리고 플라스틱 제조업 등이며, 총 보험가입금액이 3억원 이상인 계약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회사측은 고객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화재 방지 요령이 담긴 리플렛과 소화기를 전달하고 안전진단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동부화재는 지난해 31,372건의 화재발생 중 30%인 9,603건이 겨울철에 집중돼 겨울철 방재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