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골드만삭스증권은 아시아 화학업종에 대해 자사 분석팀의 GDP 하향에도 불구하고 공급제한과 이성적 밸류에이션 수준을 감안해 매력적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경제분석팀은 아시아(일본 제외) 전체의 내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7.5%에서 6.8%로 낮춘 바 있다. 골드만은 특별한 수요 충격없이 화학업체 마진이 오는 2006년 고점까지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설비투자 지연까지 가세할 경우 2007년으로 수익성 증대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시아 화학주 선호주로 대만 포모사화학,포모사 플라스틱,시노펙,호남석유화학 등을 언급.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