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내년초 철강가격이 고점을 치고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골드만은 자사 경제분석팀의 GDP 하향 조정이 발표됐으나 이미 내년부터 철강수요 둔화를 반영시켰다고 지적하고 이같이 밝혔다. 골드만은 설비 추가와 올해 생산을 제한시켰던 물류적 병목현상이 사라지면서 생산이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아시아 철강업종 의견을 매력적에서 중립으로 낮춘 반면 POSCO에 대해서는 시장상회를 지속했다.차이나스틸은 시장수익률을,INI 스틸도 시장수익률을 각각 유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