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한국제지에 대해 매수를 유지했다. 16일 윤효진 LG증권 연구원은 한국제지 8월 실적이 비수기로 이익률이 하락했으나 4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 윤 연구원은 제품가격 하락을 고려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350억원으로 당초 전망대비 3.3% 낮춰 잡았다. 그러나 지난 6월 결정된 백상지 설비 신규 투자가 향후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지속했다.목표주가 2만6,0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