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이 한국제지에 대해 매수를 유지했다. 16일 윤지용 우리증권 연구원은 한국제지 8월 잠정실적이 양호하다고 평가하고 3분기 실적 개선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4분기 실적도 종이 성수기 도래로 인한 내수 출하량 증가와 펄프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 부담 경감으로 3분기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적정주가 2만7,3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