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네오위즈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으로 유지했다. 16일 세종 송선재 연구원은 네오위즈에 대해 배급예정인 게임 '요구르팅'을 개발하고 있는 자회사인 엔틱스소프트에 추가로 42.8억원을 출자하기로 한 것과 관련 엔특스소프트가 적자폭이 크지 않아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요구르팅'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는 내년초에 있을 오픈 베타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을 갖고 있어 이번 추가 출자로 내년 상반기까지 엔틱스소프트에 대한 리스크 노출정도는 커지는 것으로 판단했다. 결국 밸류에이션상 할인율을 높이는 요인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뉴스는 아니라고 지적. 이어 송 연구원은 '요구르팅' 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기 전까지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