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대구은행부산은행에 대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나 긍정적 접근을 할 때가 아니라고 평가했다. 16일 이병건 동부 연구원은 내년말 자산가치와 배당수익률 4%선으로 기준치 변경으로 대구은행과 부산은행 목표주가를 각각 7,5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지방은행주들이 확실한 배당수익률을 바탕으로 채권적 특성을 높이 평가받았으나 배당수익률이 채권수익률에 근접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긍정적 접근할 주가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 가운데 대구은행에 대해 보유를,부산은행은 시장하회를 지속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